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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미타사 : 동양 최대 지장보살상과 가섭산의 정기가 머무는 곳

📑 목차

    충청북도 음성은 중부권의 교통 요충지이자, 수려한 산세와 풍요로운 들판이 어우러진 고장입니다. 그중에서도 음성읍과 소이면의 경계에 솟은 가섭산은 음성의 상징과도 같은 산인데, 이 가섭산의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미타사(彌陀寺)**는 거대한 불상과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명소입니다. 흔히 사찰이라 하면 아주 오래된 고건축물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미타사는 현대적인 웅장함과 전통적인 수행 정신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도량입니다.음성  미타사 : 동양 최대 지장보살상과 가섭산의 정기가 머무는 곳 가봅시다.

    음성 미타사 : 동양 최대 지장보살상과 가섭산의 정기가 머무는 곳

     

    1. 미타사의 역사와 창건 정신: 자비의 빛을 비추다

    1300년전 신라 진덕왕 8년 630년 당대 고승인 원효성사가 창건하였다고 하고 고려 헌강왕 2년 876년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 되었고 고려 고종 원년 1192년에 이원신 비구니 스님에 의해 중수 되었으며 그뒤 조선초 무학대사에 의해 중창 되었다고 하나 이를 고증할 만한 문헌이나 유물은 전하지 않는다 합니다.출토된 유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중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 때 전소 된 것을 병자호란때 각선이 의병을 일으켜 적군을 물리치자 그 공로로 다시 중수를 하였네요.

    그 후 1964년 수덕사에 머물던 비구니 명안이 중창을 시작했으며  절터에서 고려시대 기와조각과 분청사기·백자 조각이 많이 수집되었으며  고려후기 금동불상과 대형 맷돌이 발굴되었다 합니다.절에서 700∼800m 떨어진 곳에 있는 미타사마애불상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된 문화재 입니다.거대한 화강암 동쪽면에 새겨진 이 마애불은 얼굴과 어깨가 두드러지게 강조되었고 머리가 크며 관모를 썼으며 대한불교조계종단 법주사의 말사 입니다.

    2. 미타사의 상징, 동양 최대 규모의 지장보살상

    미타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지장보살 입상입니다.사문형의 지장보살은 삭발을 한 비구니의 모습으로 천의 대신 가사를 입고 있으며 지옥문을 깨뜨린다는 석장인 육환장과 어둠을 밝히는 보석구슬인 장상명주를 들고 계시며 108척 41m 아파트 높이 14층 높이로 2006년에 세워졌다고 후면에 기록이 되어 있네요.혹시 지옥에 떨어진 중생이 있을까 염려 스러워 항상 추모공원을 바라보고 계시며 멀리 음성 까지 내려다 보고 계신다 합니다.높이가 무려 41m에 달하는 이 불상은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미타사를 전국적인 명소로 만든 일등 공신입니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모두 구제할 때까지 성불하지 않겠다고 서원한 자비의 화신입니다. 자비로운 미소를 띤 채 왼손에는 석장을, 오른손에는 투명한 구슬(장상명주)을 든 거대한 불상 앞에 서면 인간이 가진 번뇌가 얼마나 작은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불상 주변으로는 수많은 작은 불상들이 호위하듯 배치되어 있어 더욱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3. 가람 배치와 주요 전각 마애여래 입상

    미타사 마애여래입상 입니다.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 되었으며 이 마애 불상은 머리 부분과 어깨 부분만 돋을새김으로 하였고  양손과 허리 하반신 부분은 음각의 선으로 윤곽만 나타내었다 하네요.​머리에는 두건형의 관모를 썼으며 얼굴은 자비로우며 풍만하게 표현하고 눈, 코, 입, 귀 등의 선은 뚜렷하나 약식화되어 정교함을 볼 수 없다 합니다.

    목에는 삼도가 없고 어깨는 수평을 이루어 당당하지만 사실감이 적은 편이고 법의는 통견이며 수인은 아미타불의 손 모양 가운데 한 형식을 표현한 듯 하다네요.​이 불상의 크기는 불상 전체 높이 405m 어깨너비 124m이며 조성시기는 고려 시대 후반기로 추정되고 있어 현재의 사찰인 미타사 이전에도 사찰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네요.

    4. 가섭산 숲길과 계곡이 주는 치유의 시간

    미타사가 가진 또 다른 보물은 사찰을 감싸고 있는 가섭산의 자연 환경입니다. 사찰 뒤편으로 이어지는 가섭산 등산로와 산책로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사계절 내내 맑은 공기를 제공합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함을 더하며,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기와지붕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특히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녘 가섭산 중턱에서 내려다보는 음성 시내의 전경과 운해는 미타사 방문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자연과 사찰이 하나로 녹아든 풍경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포레스트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방문객을 위한 실전 정보와 이용 팁

    음성 미타사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가는 법: 충북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에 위치하며, 음성 시내에서 자차로 10~15분 내외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주차 시설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초보 운전자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관람 포인트: 지장보살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천천히 경내를 둘러보고 극락전 뒤편의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걷는 코스를 추천합니다.에티켓: 미타사는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므로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은 삼가야 하며, 법당 내부 촬영은 예불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주변 볼거리: 미타사 방문 후 인근의 **'반기문 UN 사무총장 생가'**나 **'음성 품바 재생 예술촌'**을 묶어서 여행하면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당일치기 코스가 완성됩니다.

    6. 포스팅을 마치며: 미타사 지장보살의 자비 아래 쉬어가기

    음성 가섭산 미타사는 웅장한 불상이 주는 시각적인 경이로움과 산사가 지닌 고요한 내면의 평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거대한 지장보살상의 자애로운 미소 앞에 서면 세상의 거친 풍파도 잠시 잦아드는 듯한 위로를 받게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등불이 꺼져가는 기분이 들 때, 혹은 누군가에게 말 못 할 고민이 있을 때 가섭산 미타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천 년의 세월을 이어온 가섭산의 정기와 지장보살의 무한한 자비가 여러분의 지친 영혼을 따뜻하게 안아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