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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에 위치한 무상사는 한국의 전통적인 사찰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세계적인 선승인 숭산 대선사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외국인 스님들이 수행하는 국제 선원으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무상사는 규모 면에서는 대형 관광 사찰과 비교해 소박한 편이지만, 사찰이 지닌 역사성과 국제적 위상은 매우 크다. 특히 세계 여러 나라의 불교 수행자들이 이곳에서 수행과 교류를 이어가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국제 수행 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계룡 무상사 백제 불교의 숨결과 세계 불교가 만나는 수행 도량 입니다.

1. 향적산산의 영험한 기운과 무상사의 창건 배경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계룡산의 남쪽 자락인 향적산(香積山)에 자리 잡은 무상사는 그 위치부터 남다른 영험함을 자랑합니다. 예로부터 계룡산은 기가 세고 수행하기 좋은 명산으로 손꼽혀 왔는데, 무상사는 바로 그 정기가 모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2000년,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린 숭산 대선사의 원력으로 창건되었습니다. 숭산 스님은 전 세계인이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꿈꿨고, 그 결과 무상사는 국적과 인종을 초월하여 누구나 참선할 수 있는 국제 수행 도량으로 탄생했습니다. 일반적인 사찰이 지역 주민들의 복락을 비는 기복 신앙의 중심지라면, 무상사는 철저하게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수행 중심의 사찰이라는 점에서 그 궤를 달리합니다.
14세기 유명했던 무학대사는 계룡산 국사봉에서 800명의 훌륭한 스승이 나와 세상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곳이라고 말씀하신 곳입니다.그리하여 숭산 대선사는 계룡산 국사봉 무상사에서 세계 각국의 스승들이 배출되어 많은 사람을 돕기를 서원하였습니다.숭산 대선사는 전법 제자 중 한 분이신 미국인 대봉스님을 무상사 창건 당시부터 조실로 임명하시고
참선 수행지도 및 무상사 운영 전반을 맡겼습니다.대봉선사(1950~)는 숭산 대선사의 뜻을 이어받아 세계 각국의 뜻있는 사람들이 시·공간을 넘어 각자의 본성을 밝혀 참선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수행처가 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1600년이 넘는 불교의 전통과 선맥인 한국불교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교차로와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세계를 품은 한국 불교, 국제 선원으로서의 위상
무상사의 가장 큰 특징은 사찰 경내에서 가사를 수한 외국인 스님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곳은 관음국제선원의 본산으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푸른 눈의 수행자들이 한국의 전통 선 수행법을 배우기 위해 머뭅니다. 모든 의식과 법문은 한국어와 영어가 병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한국 불교가 지닌 보편적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가교 역할을 합니다. 벽안의 수행자들이 정좌하여 화두를 타파하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종교를 초월한 진리 탐구의 엄숙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국제적 면모 덕분에 무상사는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자주 받으며, 한국 불교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상징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무상사에서는 사부대중(비구. 비구니. 일반재가남녀)이 모여 수행을 합니다.매일 진행되는 절, 염불, 참선 수행은 다양한 수행 일정 프로그램에 따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기참선수련회와 여름과 겨울 3개월 동안 진행되는 하안거와 동안거는 참선 집중수행으로 수행자와 참선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그리고 한국 전통 불교사찰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기도 및 법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불자들을 위한 불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무상사는 숭산 행원 대선사의 가르침과 국제관음선회의 뜻인 국적, 인종, 종교, 성별, 나이를 초월하여 참 나를 찾는 참선 수행을 통해 자비심의 보살도을 실천하여 온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3. 무상사만의 수행 프로그램 하안거와 동안거, 그리고 템플스테이
무상사는 철저히 수행 위주로 운영되는 사찰답게 안거프로그램이 매우 엄격하고 체계적입니다. 여름과 겨울, 3개월씩 진행되는 하안거와 동안거 기간에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수행자들이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오직 참선에만 몰두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도 문은 열려 있습니다. 무상사의 템플스테이는 단순히 사찰 음식을 먹고 쉬는 것을 넘어, 실제 스님들의 수행 일과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참선 프로그램이 강점입니다. 새벽 예불부터 시작해 묵언 수행, 좌선,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현대인들은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고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외국인 스님들이 직접 지도하는 영어 템플스테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4. 향적산의 자연과 무상사의 조화로운 건축미
무상사가 위치한 향적산은 이름 그대로 향기가 쌓인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찰로 올라가는 길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됩니다. 무상사의 건축물들은 화려한 장식보다는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간결하고 단아한 미를 추구합니다. 대웅전인 대적광전은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선원 건물들은 수행자들의 동선을 배려하여 효율적이면서도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찰 마당에서 내려다보는 계룡산의 능선은 사계절마다 각기 다른 수묵화를 그려내어, 사진작가들에게는 숨은 출사 명소로, 등산객들에게는 마음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무상사는 아직도 사찰 건립중에 있습니다.지금은 대웅전과 산신각만 있다고 보면 됩니다.국제관음선원 답게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사찰 이네요.무상사는 국적 나이 인정 종교 성별을 초월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방향을 모든 사람에게 문이 활짝 열려 있다 합니다.이웃과 사회 더 나아가 온세상을 돕는 선을 행하는 수행처 이라 합니다.
5. 숭산 대선사의 가르침,오직 모를 뿐(Only Don't Know)
무상사를 방문한다면 이곳의 정신적 지주인 숭산 스님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님은 항상 오직 모를 뿐(Only don't know)이라는 화두를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과 지식의 틀을 깨고, 분별없는 순수한 마음 상태로 돌아가라는 의미입니다. 무상사 곳곳에는 이러한 스님의 가르침이 스며 있으며, 법당에 앉아 잠시 눈을 감고 있으면 소음 가득한 세상에서 잠시 로그아웃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구니 사찰의 섬세함과 국제 선원의 개방성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종교라는 틀을 넘어 인생의 본질에 대해 사유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6. 방문객을 위한 실질적인 이용 팁 및 주변 연계 코스
무상사는 계룡시 내륙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방문 시기: 안거 기간(여름/겨울 3개월)에는 사찰 내부가 매우 정숙해야 하므로, 산책 위주의 방문이라면 봄이나 가을이 가장 좋습니다.관람 예절: 국제 선원이므로 스님들이 수행 중일 때는 사진 촬영이나 큰 소리를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선원 근처는 묵언 구역이 많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주변 볼거리: 무상사 관람 후에는 인근의 계룡대 입구나 사계 고택을 방문해 조선 시대 예학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계룡산 국립공원의 남쪽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최적입니다.숙박 정보: 깊이 있는 수행을 원하신다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템플스테이를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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