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영시암 : 속세를 등지고 영원히 화살을 꺾은 선비의 사찰 설악산 수행자의 숨결이 머무는 곳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제 영시암 : 속세를 등지고 영원히 화살을 꺾은 선비의 사찰 설악산 수행자의 숨결이 머무는 곳 인제 내설악의 깊은 품에 안겨 있는 영시암은 백담사에서 오세암이나 봉정암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등산객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쉼터이자 수행자들에게는 지고한 정묵의 공간입니다. 수행자와 불자들 사이에서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 암자 입니다.인제 영시암 속세를 등지고 영원히 화살을 꺾은 선비의 사찰 설악산 수행자의 숨결이 머무는 곳 입니다. 1. 영시암의 유래와 이름 속에 담긴 굳은 결개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내설악에 위치한 영시암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문신이었던 삼연 김창흡이 1709년 숙종 35년에 창건한 암자입니다. 영시라는 이름에는 매우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화살을 영원히 꺾어버리겠다는 의미로, 다시는 세속의 명예나 관직에 나가지 않고 산중에 은거하며 수행과 학문에만 정진하겠다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