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망해암 : 도심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던 수행처 서해의 낙조를 품은 천년고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양 망해암 : 도심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던 수행처 서해의 낙조를 품은 천년고찰 안양 비산동 관악산 기슭에 자리 잡은 망해암은 그 이름처럼 바다를 바라보는 암자라는 낭만적인 뜻을 품고 있습니다. 망해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연과 도심이 동시에 시야에 들어오는 독특한 풍경이 있습니다. 사찰 주변으로는 삼성산의 완만한 산세와 숲이 펼쳐지고,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안양 도심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과거에는 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도시 풍경과 산세가 어우러진 또 다른 의미의 전망을 선사 하고 있습니다. 1. 망해암의 기원과 건립 연도 천년을 이어온 불심의 터전망해암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관악산의 지맥인 비봉산 정상부에 위치한 전통 사찰입니다. 이 사찰의 역사는 무려 신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전해지는 기록에 따르면, 망해암은 신라 문무.. 이전 1 다음